호날두 몸통박치기 본 발로텔리, “나였으면 끝났어”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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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6 23:12
(베스트 일레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득점 직후 상대 골키퍼와 충돌한 장면이 화제다. 마리오 발로텔리는 이 경기를 지켜보며 자신이 같은 행동을 했었다면 비난을 받았을 거라 추측했다.
호날두는 16일 새벽(한국 시간) 토리노 FC와 세리에 A 경기에서 후반 25분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한 뒤 상대 골키퍼 살바도르 이차소를 가슴으로 들이 받았고, 주심은 곧장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잠시 두 선수 간 충돌이 일어날 뻔했지만, 포옹으로 상황은 마무리됐다.
‘악동’ 발로텔리가 호날두의 골 셀러브레이션에 대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유벤투스의 경기를 중계로 보면서 SNS를 통해 “내가 저렇게 했다면, 잘 가!”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자신이 같은 행동을 했었더라면 비난을 받았을 것이라는 그의 추측이다.
발로텔리 뿐만 아니라 호날두가 아닌 다른 선수가 비슷한 행동을 했더라면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을지도 모른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 시절 자신의 행동마다 비판이 따라붙었던 것에 불만을 품고 “왜 항상 나야?(Why always me?)”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내보였던 발로텔리이기에 이 반응이 더욱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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