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위기가…고메즈, 10경기 빠진다
드디어 찾은 리버풀의 중앙 수비수 조합…바쁜 일정 코앞에 두고 고메즈 부상 탓에 분열됐다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로 떠오른 조 고메즈(21)가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당분간 팀 전력에서 제외된다.
리버풀은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검사 결과 고베즈의 왼쪽 다리가 골절됐으며 회복하는 데는 약 6주까지 걸릴 전망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고메즈는 지난 6일 번리를 상대한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5라운드 홈 경기 도중 상대팀 주장 벤 미(29)의 태클에 걸려 쓰러진 후 23분 만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교체됐다.
고메즈의 부상 상태를 발표한 리버풀은 회복 기간 6주를 예상하면서도, "복귀 시기는 치료와 재활 과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12승 3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리버풀은 단 승점 2점 차로 프리미어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추격 중이다. 또한, 리버풀은 오는 12일 나폴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C조 최종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16강에 오를 수 있다.
그러나 리버풀은 고메즈가 당분간 전력에서 제외되며 올 시즌 안정화하는 데 성공한 수비진이 큰 타격을 입게 됐다. 고메즈는 올 시즌 리버풀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치른 15경기 중 13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그는 중앙 수비수와 오른쪽 측면 수비수 자리를 두루 소화하며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안정적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데 큰 보탬이 된 자원이다.
리버풀은 고메즈가 예상대로 6주간 결장하면 앞으로 열릴 10경기를 그를 제외한 채 치러야 한다. 리버풀은 오는 8일 본머스전을 시작으로 오는 1월 20일 크리스탈 팰리스전까지 6주 동안 총 10경기를 소화한다. 이 중에는 챔피언스 리그 16강행이 걸린 나폴리전을 비롯해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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