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보낸 레알, '흥행 참패' 부메랑 맞나?...'늘어가는 빈 좌석'
성적 부진과 함께 '슈퍼스타'의 부재로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지 않고 있다.
레알은 1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13분 만에 터진 카림 벤제마의 골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9승 2무 5패 승점 29로 선두 경쟁 중인 FC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점 2차로 따라잡았다.
그러나 팬들은 레알의 행보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마르카'에 따르면 이번 바예카노와 경기는 레알이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기 전 마지막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 관중들이 대부분 빠져나갔고, 경기 종료 전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을 본 팬들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한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바예카노와 경기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정원의 3/4도 되지 않는 55,229명이 찾았다고 전했다. 만원 관중으로 대표되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9월 3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를 제외하고 올 시즌 7만 명 벽을 넘기지 못했다.
여기에 더해 '아스'는 지난 시즌 대비 평균 관중 5,509명이 줄었으며, 특히,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는 무려 평균 11,000명 가까이가 줄었다고 한다.
부진과 함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슈퍼 스타가 빠져나간 뒤 그를 대체할 스타를 구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아스'는 호날두의 이탈과 동시에 관중수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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