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아시안컵 차출되는 기성용, 뉴캐슬에 큰 타격"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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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19:36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은 기성용이 아시안컵 차출을 앞두고 있다. 영국 현지에서도 기성용 자리를 비우는 것에 대한 우려가 크다.
뉴캐슬은 지난 16일(한국시간) 허더즈필드와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뉴캐슬은 승점 3점을 챙기고 4경기 만에 값진 승전보를 울렸다. 중원에 선발로 나선 기성용도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힘을 보탰다.
좀처럼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던 시즌 초반과 달리, 기성용은 이제 뉴캐슬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기성용을 향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신임도 두텁다. 그러나 기성용은 내년 1월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자리를 비워야 한다.
영국 '미러'는 16일 "기성용은 한국 대표팀에 합류해 내년 1월 아시안컵을 치러야 한다. 뉴캐슬도 기성용을 놓아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기성용 없이 최대 9경기를 치르게 될 수도 있는 뉴캐슬은 패배 위기에 놓였다"고 표현했다.
뉴캐슬도 기성용의 차출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매체는 "다음 라운드 풀햄전이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 기성용은 향후 6주간 자리를 비우게 된다"면서 "뉴캐슬은 기성용의 차출 시기를 늦추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이것은 뉴캐슬에 큰 타격"이라며 뉴캐슬도 기성용의 이탈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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