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인터밀란 이적 이유, 토트넘보다 우승 가능성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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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00:22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은 이유를 설명했다. 토트넘보다 트로피를 들어 올릴 확률이 더 높다고 답했다.
에릭센은 지난 1월,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거절한 에릭센은 계약기간이 약 6개월 남은 상황에서 이적을 결정했다. 인터밀란은 토트넘에 옵션 포함 2천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했고, 에릭센 역시 토트넘에서 받던 주급보다 훨씬 많은 액수를 보장받았다.
에릭센이 이적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5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진 에릭센은 "토트넘보다 이곳이 트로피를 차지하기 더 큰 기회가 있을 것이다.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정말 슬픈 날이었다. 기억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유벤투스와 리그 우승을 경쟁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승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능한 끝까지 꾸준하게 경기해야 한다"면서 "나는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이 아약스 시절이다. 당시 느낌을 기억하고 있고, 이곳에서도 성취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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