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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명암] 2위 지킨 김승기 감독 “죽기 살기로 하는 선수들에 감동”

보헤미안 0 802 0 0


토토군 검증 뉴스  [벤치명암] 2위 지킨 김승기 감독 “죽기 살기로 하는 선수들에 감동” 

KGC인삼공사가 SK를 밀어내고 2위를 수성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대결에서 73-61로 이겼다. 이 승리로 KGC인삼공사는 2라운드 4연승과 더불어 창원 LG와 공동 2위를 지켜냈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김승기 감독은 “(양)희종이가 다치고, 미카일 매킨토시가 안 되는 상황에서 다른 멤버들이 잘해줬다. (기)승호나 (이)민재나 잠깐 나와서 수비하는데도 죽기 살기로 하는 모습이 감동스러웠다. 선수들을 칭찬해줬다”며 밝은 표정으로 승리소감을 전했다.

김승기 감독은 경기 전 최근 벤치멤버들의 좋은 활약에 “안 된 부분을 고쳐가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좋다”라며 기뻐한 바 있다. 

그런 김 감독의 마음을 알았던 걸까. 이날 경기에도 벤치 멤버들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제 역할을 해줬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성장에 대해 경기 전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기분 좋은 건 게임 출전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이제는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거 같다. 자기 자신한테 칭찬할 수 있을 만큼 하고 있어서 좋다. 하지만 다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혼낼 때는 혼내가며 더 좋게 만들려고 한다”라고 선수들의 더욱 발전될 모습을 기대했다.

특히 3점슛 4개 포함 15득점 3리바운드로 팀 내 3번째로 다득점한 배병준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래 수비 쪽에서 잘 안됐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그 친구가 열심히만 해주길 바랐다. 3점슛을 열심히 쏘라고 했다. 팀이 이기든 지든 상관없으니까 기회를 잡으면 열심히 쏘라고 얘기했다. 오늘 디펜스도 열심히 해주고 3점슛도 정확하게 잘 해주는 걸 보고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너무나 칭찬하고 싶다”라며 성장한 배병준의 모습에 크게 기뻐했다. 

 

1쿼터에 있었던 양희종의 부상에 대해서는 “엄지발가락 쪽이 안 좋아서 불편해한다. 할 수도, 안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걱정한다. 하지만 나머지 잘하고 있으니까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라며 다음 경기 결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결장할 수도 있을 거 같다. 월요일에 진단을 받아봐야 알 수 있다”라며 다친 양희종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문경은 감독은 “오늘 이겼으면 좋겠지만, 3쿼터까지 원하는 방향으로 잘 끌고 갔기에 아쉽지만 괜찮다. 실책과 슛난조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선수들이 고칠 수 있는 부분이기에 다음 경기를 희망적으로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누가 들어오건 수비력과 정신상태 유지하면서 나머지 부분을 올리자고 말했다. 그렇게 한다면 팀이 더 좋아질 수 있다. 승부처에서 오세근에게 자리를 빼앗겼지만 이 부분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괜찮다. 애런 헤인즈 없이 많은 걸 얻었던 경기였다”라며 아쉬운 패배에도 선수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경기에서 패하긴 했지만 이날 오데리언 바셋의 활약이 눈부셨다. 바셋은 31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SK 공격을 도맡아했다. 이에 대해 문 감독은 “충분히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경기 전 바셋에게 공격을 풀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형과의 볼 배분 시간도 연습할 때 맞췄기 때문에 잘 해나가고 있다. 서로 잘 나눠 가지면서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팀에 잘 적응하고 있는 바셋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앞으로 헤인즈가 들어오지만 이전처럼 30분 이상 뛰지 못하기 때문에, 바셋이 주인의식과 에이스 본능을 가지고 오늘처럼 활약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욱 활약할 바셋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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