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바인, FA컵 재경기 출전 못한다..英언론 "SON+라멜라 선발"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토트넘과 사우샘프턴의 FA컵 재경기 예상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던 베르바인은 사우샘프턴과의 본경기 이후 영입됐기 때문에 출전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라멜라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홋스퍼와 사우샘프턴이 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FA컵 32강 재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지난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경기를 앞두고 영국 현지 언론에서 토트넘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5일 "주제 무리뉴 감독이 토비 알더베이럴트에게 휴식을 주고 얀 베르통언을 선발로 내보낼 것이다. 중원에는 발목 부상이 의심되는 델레 알리 대신 탕귀 은돔벨레에게 기회가 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어 이 매체는 "맨시티전 영웅이었던 스티브 베르바인은 사우샘프턴과의 FA컵 32강 본경기 당시 토트넘으로 이적이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재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따라서 에릭 라멜라가 스리톱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게 될 경우 3월 초, 노리치 시티와 FA컵 16강 맞대결을 펼친다. FA컵 16강전부터는 정규시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재경기 없이 연장전-승부차기로 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브닝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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