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해결사' 이재영 "블로킹 자신 있게 참여"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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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1 22:30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이 '해결사'답게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재영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블로킹으로만 5점을 뽑아내는 등 22점을 퍼부어 세트 스코어 3-0 승리에 앞장섰다.
이재영은 외국인 공격수 베레니카 톰시아(20점)보다도 많은 득점을 올렸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경기 후 "득점의 많고 적음보다도 결정적인 순간 이재영, 톰시아의 활약상이 중요하다"고 했다.
박 감독의 말마따나 이재영은 승부의 분수령이던 1세트에서 결정적인 2연속 득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23-24 세트포인트로 몰린 상황에서 이소영의 공격을 왼쪽에서 가로막은 뒤 다이렉트 킬 공격으로 점수를 25-24로 뒤집었다.
그전까지 이재영이 올린 점수는 2점에 불과했다. 세트 막판에 터진 점수 덕분에 흥국생명은 1세트를 따냈고 여세를 몰아 2∼3세트마저 손쉽게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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