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벤치 멤버 EPL 복귀? 근데 토트넘-맨유 아니야?

멤피스 데파이가 월드컵 이후 리버풀의 관심을 끌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6일 리버풀이 월드컵 이후 영입을 추진할 수 있는 선수 5명을 언급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데파이다. 매체는 “리버풀 소유주는 매각 전에 선물을 선사할 수도 있다. 이전에 영입을 추진한 적이 있고 월드컵에서 빛을 발한다면 영입 의지는 더욱 활발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데파이는 로날드 쿠만의 부름을 받고 작년 7월 바르셀로나로 합류했다. 하지만,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에서는 입지가 불안하다.

데파이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우스만 뎀벨레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합류하면서 설 자리는 더 없어졌다.

사비 감독은 데파이를 구상에 포함하지 않았고 기회를 줄 수 없으니 팀을 떠나도 좋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데파이를 이적을 추진 중이다. 경험이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연결되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리버풀도 데파이 영입을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리버풀의 소유주인 Fenway Sports Group(FSG)이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신선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FSG는 합당한 제안이 온다면 리버풀을 매각할 뜻이 있으며, 꾸준하게 접촉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FSG는 리버풀 매각 이전에 선수 영입으로 통 큰 선물을 선사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리버풀은 데파이 이외에도 모이세스 카이세도(브라이튼 알비온),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마르코스 요렌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엔조 페르난데스(벤피카)를 영입 리스트에 포함한 것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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