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개막 선발 13위..웃도는 투수 많지 않아" MLB.com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개막전 선발투수 랭킹에서 13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3일(이하 한국시간) 개막전 선발투수들을 예상하며 랭킹을 매겼다. 류현진은 13위에 위치했다.
MLB.com은 “류현진이 200이닝을 던질거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등판했을 때 류현진보다 승리할 확률이 더 높은 투수는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지난 12월 23일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 29경기(182⅔이닝)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맹활약을 펼쳤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기록했다.
오는 3월 27일 열리는 개막전에서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 크리스 세일(보스턴 레드삭스)은 5위에 랭크됐다. MLB.com은 “만약 역사가 반복된다면 세일은 초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페이스를 찾기 전까지는 모두를 놀라게 하겠지만 다시 세일다운 투구로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1위에는 이번 겨울 뉴욕 양키스에 9년 3억 2400만 달러라는 대형 계약을 받고 입단한 게릿 콜이 선정됐다. MLB.com은 “콜은 정말 대단하고 압도적인 1선발이다. 양키스에서 콜과 같은 선발투수를 찾는다면… 초창기 사바시아? 로저 클레멘스?”라며 콜을 극찬했다.
2위에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제이곱 디그롬(뉴욕 메츠)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3위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 4위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 5위 세일, 6위 잭 플래허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7위 찰리 모튼(탬파베이 레이스), 8위 워커 뷸러(LA 다저스), 9위 마이크 마이너(텍사스 레인저스), 10위 호세 베리오스(미네소타 트윈스), 11위 마이크 클레빈저(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2위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 등이 개막전 선발투수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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