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출신' 제나스, "무리뉴의 수비적인 전술, 홈 팬들이 반기지 않을 것"
[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토트넘 훗스퍼 출신의 저메인 제나스가 주제 무리뉴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제나스가 영국 `BBC`에 기재한 칼럼을 인용하여 "토트넘 출신의 제나스가 무리뉴 감독의 경기력에 우려를 표시했다. 맨시티전에서는 전반전에 압도당했으며 올렉산드르 진첸코의 퇴장이 아니었다면 승리했을지 장담 할 수 없다. 또한 이전 경기들에서 강한 전력이 아닌 팀들을 상대로 나왔던 경기력이 좋지 못했던 만큼 팬들을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제나스는 'BBC'의 칼럼을 통해 현재의 토트넘에 대한 걱정을 나타냈다. 그는 "스퍼스의 팬들은 맨시티전에 보여줬던 토트넘의 경기력을 용납하지 못할 것이다(Spurs fans will not allow that kind of negativity). 33%의 점유율, 19개의 슈팅 허용 등의 기록들은 긍정적이지 않다. 게다가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좌측 수비를 맡았던 자펫 탕강가는 경기 내내 수비 진영에만 머물러 있었다. 이는 분명히 무리뉴 감독이 그에게 `수비에만 집중해라(you are not going anywhere today)`고 얘기 했을 것이다"며 무리뉴의 수비적인 전술이 토트넘의 팬들에게 반감을 샀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그는 "물론 무리뉴 감독에게 아직까지는 팀을 정비할 시간이 필요하다. 결과를 가져오는 능력도 인정한다. 그러나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도 비슷한 점유율과 슈팅 숫자를 기록했다는 점에는 의문이 든다"며 무리뉴 감독의 노력을 촉구했다.
한편, 맨시티전에서의 승리로 4위 첼시와 승점 차를 4점으로 줄인 토트넘은 앞으로 치열한 리그 일정과 더불어 2월 20일 RB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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