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호날두, 시즌 후 'PSG 이적+등번호 10번'설(西 언론)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가 유벤투스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간다는 충격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디아리오 골’은 지난 3일 “호날두가 이번 시즌 종료 후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2018년 7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리그 31경기에서 21골을 넣으며 팀 우승을 견인했다. 세리에A 최우수선수 영예도 안았다. 이번 시즌에도 19골로 득점 2위와 팀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디아리오 골’은 “호날두가 올여름 유벤투스 탈퇴를 생각 중이다. 나이키가 유니폼을 공급하고 있는 PSG 이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날두의 스폰서이기도 하다”면서, “나이키는 호날두가 앞으로 몇 년 동안 유럽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리그 앙으로 옮기면 더 많은 골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는 이유를 들었다.
호날두의 향후 계획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매체는 “호날두가 프랑스에서 몇 년 활약하다 MLS 등 유럽에 비해 수준이 낮은 리그에서 커리어를 마감할 생각이다. PSG는 네이마르, 킬리앙 음바페의 이적 가능성이 있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갈 경우 호날두가 등번호 10번을 물려 받고, 음바페와 함께 뛸 것이다. 음바페는 호날두를 동경한다. 동료가 되면 많은 걸 흡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음바페의 이적 시나리오도 더했다. 매체는 “음바페가 레알로 이적하면 호날두가 7번을 달고 네이마르와 호흡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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