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톰시아 쌍포, GS칼텍스 사각 편대 압도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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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1 22:24
흥국생명이 선두 GS칼텍스를 완파하고 3라운드를 산뜻하게 시작했다.
흥국생명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6-24 25-20 25-14)으로 가볍게 눌렀다.
흥국생명은 7승 4패, 승점 21로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특히 1, 2라운드에서 전패한 GS칼텍스에 시즌 첫 승리를 따내 두 배의 기쁨을 맛봤다.
1위 GS칼텍스는 승점 23(8승 3패)으로 제자리걸음에 그쳤다.
흥국생명의 이재영, 베레니카 톰시아(등록명 톰시아) 쌍포는 1, 2세트에서 각각 해결사로 나서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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