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부상에 길어지는 연패…흥국생명 우승경쟁 멀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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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부상에 길어지는 연패…흥국생명 우승경쟁 멀어지나


이재영 부상에 길어지는 연패…흥국생명 우승경쟁 멀어지나

기사입력 2020.02.06. 오전 10:47 최종수정 2020.02.06. 오전 10:48 기사원문
흥국생명 루시아가 4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KOVO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흥국생명이 주포 이재영의 부상 공백으로 연패를 당하며 선두권에서 멀어지고 있다.

6일 현재 흥국생명은 10승11패(승점21)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5연패를 당하면서 주춤한 탓이다. 1위 현대건설(17승4패·승점45)에는 승점 8점 뒤져있고 2위 GS칼텍스(14승7패·승점42)와의 격차도 승점 5점으로 벌어졌다.

흥국생명이 최근 부진한 이유는 이재영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이재영은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한국의 올림픽 티켓 확보에 기여했다. 하지만 성치 않았던 몸 상태가 더욱 악화됐고 결국 올림픽 예선 후 소속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복귀 시점도 여전히 명확하지 않은 상태다.

흥국생명은 5연패 중 풀세트 경기를 4번이나 치렀다. 하지만 에이스가 없어 결정적인 고비를 넘지 못했고 결국 모두 패하고 말았다.

최근 현대건설과의 경기도 아쉬움이 많았다. 먼저 1, 2세트를 따냈지만 이후 내리 3, 4, 5세트를 패하며 무너졌다.

해결사가 없었다는 점이 문제로 드러났다. 당시 루시아가 39득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루시아에게 공격이 집중되면서 상대도 이에 대비할 수 있었다.

마지막 5세트에서 루시아는 공격점유율 62.50%를 올렸지만 공격성공률은 0.20%에 그쳤다. 루시아와 함께 공격을 분산시켜줄 수 있는 선수가 있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

흥국생명으로서는 빠른 시일 내에 연패를 끊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봄배구 진출이 가능한 3위 유지에는 여유가 있지만 빨리 흐름을 바꿔야 플레이오프 전망도 밝힐 수 있다.

흥국생명은 오는 8일 화성에서 IBK기업은행(6승15패·승점18·6위)과 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흥국생명은 4라운드까지 기업은행을 상대로 4전 전승으로 우위를 점해왔다.

흥국생명이 연패에 빠지기 전 마지막으로 승리를 거뒀던 상대도 기업은행이다. 당시 경기와 같이 흥국생명이 루시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김미연, 이한비 등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더해지면 연패 탈출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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