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애틀랜타, FA 도널드슨·매캔 영입
MLB 애틀랜타와 계약 앞둔 도널드슨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5년 만에 탈환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자유계약선수(FA) 2명을 동시에 영입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3루수 조시 도널드슨과 1년간 2천300만 달러에 합의했다. 도널드슨이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계약은 성사된다.
포수 브라이언 매캔도 1년간 200만 달러에 계약해 '친정' 애틀랜타로 복귀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2015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로 뽑힌 도널드슨은 그러나 이후 잦은 부상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2016년엔 엉덩이 부상, 2017년엔 오른쪽 종아리 부상, 그리고 올해엔 어깨 통증과 종아리 부상으로 신음했다.
2015∼2017년 3년 연속 홈런 30개 이상 친 도널드슨의 파워도 크게 줄어 올해 홈런 8개에 그쳤다.
도널드슨은 메이저리그 8년 통산 홈런 182개, 타점 551개, 타율 0.275를 기록했다.
'친정' 애틀랜타로 복귀한 포수 매캔
매캔은 5년 만에 애틀랜타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그는 2005∼2013년 애틀랜타에서만 7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이후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쳐 집 근처에 있는 애틀랜타로 돌아왔다. 매캔은 5년간 8천500만 달러에 양키스와 계약했다가 혜성처럼 등장한 포수 게리 산체스 탓에 2017년 휴스턴으로 옮겼다.
일발 장타력이 좋은 포수로 통산 홈런 270개와 타점 973개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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