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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패배' 김태형 두산 감독 "홈에서 1승 1패는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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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에게 항의하는 김태형 감독
심판에게 항의하는 김태형 감독(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SK 와이번스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무사 주자 1루. 두산 김태형 감독이 정수빈의 우익수 앞 땅볼 때 심판의 콜이 늦었다며 김병주 주심에게 어필하고 있다. 2018.11.4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태형(51) 두산 베어스 감독은 1차전 패배의 상처에서 빨리 벗어나려 애썼다.

김 감독은 4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1차전에서 3-7로 패한 뒤 "1차전이 중요한 건 사실이다. 아쉬운 마음은 있다"면서도 "다시 준비해서 홈에서 1승 1패는 해야 한다"고 2차전으로 시선을 돌렸다.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두산은 5일 홈 잠실에서 2차전을 치르고, 7∼9일에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으로 옮겨 3∼5차전을 소화한다.

김태형 감독은 3-4로 뒤진 6회말 공격 상황을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선두타자 오재원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허경민에게 희생 번트를 지시했다. 하지만 허경민의 번트 타구는 높이 떠 3루수에게 잡혔다.

1사 1루가 되자 1루주자 오재원이 2루 도루를 감행했다. 그러나 SK 포수 이재원이 정확한 송구로 오재원을 잡아냈다.

김태형 감독은 "6회말에 우리 타자들이 너무 급했다. 허경민이 번트에 실패했고, 오재원이 도루를 시도하다 횡사했다"며 "선수들이 너무 급했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 밖에도 아쉬운 장면은 많았지만, 김 감독은 선수들을 감싸려 했다.

그는 "선수들이 더 잘하려고 하는 모습을 봤다. 정규시즌이 끝나고 3주 동안 실전 경기를 하지 못했지만, 실전 감각에는 큰 문제가 없다. 원래 지는 경기는 이렇게 진다"고 했다.

중간 계투로 등장해 고의사구를 포함해 볼넷 3개를 내주고 폭투까지 범한 좌완 장원준을 보면서도 "장원준의 구위는 괜찮았다. 중요한 상황에서 막아내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코너로만 던지려다가 볼넷을 줬다"고 긍정적인 면을 더 크게 봤다.

김 감독은 "선발 조쉬 린드블럼은 실투가 홈런 2개로 연결되긴 했지만, 어느 정도 역할은 해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2차전에서도 두산은 '평소 모습'으로 SK를 상대할 전망이다. 김태형 감독은 "아직 타선에 큰 변화를 줄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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