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석·어나이, 프로배구 2라운드 남녀 MVP 선정
'골고루 터진' 대한항공, OK저축은행 잡고 선두 도약 대한항공이 11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1위를 달리던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1 25-18)으로 완파했다. 정지석이 활짝 웃고 있다.
정지석(대한항공)과 어도라 어나이(등록명 어나이•IBK기업은행)가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1일 공개한 기자단 투표 결과를 보면, 정지석은 29표 중 20표를 획득해 리버만 아가메즈(우리카드•7표)를 크게 따돌리고 MVP의 영예를 안았다.
곽승석과 더불어 공수를 겸비한 레프트로서 대한항공과 국가대표팀을 지탱하는 정지석은 2라운드에서 공격 종합 1위(공격 성공률 60.42%)를 달리며 소속팀의 고공비행에 앞장섰다.
IBK기업은행 어나이의 타점 높은 강타
어나이도 20표를 휩쓸어 GS칼텍스의 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등록명 알리•6표)를 여유 있게 제치고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어나이는 2라운드 5경기에서 157점을 올려 득점 1위를 달렸다.
여러 나라의 프로 무대에서 뛴 다른 외국인 공격수와 달리 어나이는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한국에서 '취업'한 선수로 V리그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1라운드 남녀 MVP는 OK저축은행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 GS칼텍스의 이소영이었다.
배구연맹은 라운드 MVP에게 상금 100만원을 준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