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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동생' 여자컬링 대표팀 "우리의 성장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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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데뷔하자마자 태극마크를 달아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우리는 배우고 성장하고 있어요. 지켜봐 주세요."

컬링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과 "영미∼" 열풍으로 지난겨울을 뜨겁게 달군 스포츠다.

여름, 가을을 보내고 새로운 겨울을 맞이하며 컬링 열풍을 이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지는 동갑내기 친구들이 있다.

새 여자컬링 대표팀 춘천시청 선수들이다. 이들은 지난 8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평창올림픽 은메달 주역 '팀 킴' 경북체육회(스킵 김은정)를 꺾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어린 선수들이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제치고 새 국가대표가 되는 파란을 일으킨 것이다.

스킵 김민지(19), 리드 김수진(19), 세컨드 양태이(19), 서드 김혜린(19)으로 구성된 새 여자컬링 대표팀은 지난 2월 경기도 의정부 송현고등학교를 나란히 졸업하고 춘천시청에 입단한 '단짝 친구들'이다.

2018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PACC)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강원도 강릉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여자컬링 대표팀을 만났다.

이들은 지난달 중국에서 열린 컬링월드컵 1차전에서 시니어 국제대회 데뷔전을 치르고, 이번에 안방에서 열리는 첫 국제대회에 출격한다. 경기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컬링 경기장이었던 강릉컬링센터다.

김민지는 "올림픽 때는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입장이었는데, 직접 경기에 뛰다니 설렌다"라고 말했다.

양태이는 "메달을 딴 언니들(경북체육회)처럼 우리도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라고 태극마크의 책임감을 보였다.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의 뒤를 잇고 있기에 부담감도 크다.

양태이는 "올림픽 이후 컬링이 많이 알려졌더라. TV 광고도 나오니 신기했다"고 웃었다.

김민지는 "컬링 인기가 계속 높아지려면, 우리의 성적이 잘 나와야 할 것이다.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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