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다르 또 트리플크라운…현대캐피탈, KB손보 격파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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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22:21
크리스티안 파다르(등록명 파다르)가 2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후위 공격·서브·블로킹 각각 3득점 이상)에 성공한 현대캐피탈이 2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2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8-2019 도드람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3-2(20-25 25-15 35-33 19-25 15-13)로 역전승했다.
8승 3패, 승점 21이 된 2위 현대캐피탈은 선두 대한항공(8승 2패·승점 24) 추격에 시동을 넣었다.
지난 시즌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3경기에서 모두 패했던 현대캐피탈은 접전 끝에 설욕에 성공했다.
대어를 잡을 뻔했던 KB손해보험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승점 1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KB손해보험은 3승 7패, 승점 11로 리그 6위다.
현대캐피탈 주포 파다르는 29득점(후위 공격 14, 서브 4, 블로킹 3)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20일 OK저축은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파다르는 강서브를 앞세워 상대 리시브를 파괴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올해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은 펠리페 안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는 이번 시즌 개인 최다인 33득점에 성공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세트는 KB손해보험, 2세트는 현대캐피탈이 손쉽게 챙긴 가운데 3세트가 첫 번째 승부처였다.
12-16으로 끌려가던 현대캐피탈은 상대 범실과 문성민의 공격을 묶어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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