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조성준 골' 아산, 성남에 1-0 승리…우승에 '1승 앞으로'(종합)

streem 1 889 0 0
'호물로 결승골' 부산, 대전 1-0으로 제압…김문환-황인범 맞대결
수원, 광주 2-0으로 꺾고 2연승 행진…안산도 부천에 3-1 완승  
성남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아산의 조성준이 코치진과 포옹하고 있다.
성남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아산의 조성준이 코치진과 포옹하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아산 무궁화가 성남FC와 1, 2위 대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고 1부 승격을 위한 우승 목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아산은 21일 아산이순신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3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43분에 나온 조성준의 헤딩 결승 골에 힘입어 성남을 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아산은 시즌 18승 9무 6패(승점 63)를 기록해 2위 성남(승점 56)을 승점 7점 차로 따돌리고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해도 자력으로 우승을 차지해 1부 리그로 승격한다.

아산은 특히 최근 안방 5연승을 포함해 홈 11경기 무패(7승 4무) 행진을 벌이며 '안방 무적'을 자랑했다.

반면 성남은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아산은 이명주와 김도혁, 김륜도를 공격 삼각편대로 내세웠고, 성남은 서보민을 꼭짓점으로 좌우 날개에 이현일과 에델을 배치해 맞불을 놨다. 아산이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맡은 중원 사령관 안현범의 빼어난 경기 조율로 공격 주도권을 쥐고 성남을 몰아붙였다.

아산의 이명주(왼쪽)와 성남의 윤영선이 볼을 놓고 경합하고 있다.
아산의 이명주(왼쪽)와 성남의 윤영선이 볼을 놓고 경합하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아산과 올 시즌 1승 1무 1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성남도 1부 승격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1위 자리 탈환을 위해 밀리지 않았다.

양 팀은 전반에만 경고 4개(성남 3개, 아산 1개)가 나오는 공방을 펼쳤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특히 아산은 볼 점유율 58%로 근소하게 앞서고 슈팅 수도 많았으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에 탐색을 마친 양 팀은 후반 들어 공격 라인을 끌어올려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아산은 후반 28분 조성준이 아크 정면에서 공간이 열리자 오른발로 강하게 찼지만 성남의 골키퍼 전종혁이 몸을 날려 쳐냈다.

성남은 8경기에서 5골을 기록 중인 골잡이 정성민을 교체 투입해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아산이 강한 뒷심으로 안방 승리를 완성했다.

전반 41분 이명주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골대를 맞혀 아쉬움을 샀던 아산은 1분 후에 얻은 세트피스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아산은 왼쪽 코너킥 기회에서 크로스에 이은 김륜도의 헤딩 패스를 이어받은 조성준이 머리로 공의 방향을 틀어 성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승리를 확정하는 기분 좋은 결승 골이었다.

3-4위 대결에서는 부산 아이파크가 후반 26분에 터진 호물로의 결승 골에 힘입어 대전 시티즌을 1-0으로 꺾고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부산의 호물로가 대전전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부산의 호물로가 대전전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합작한 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김문환(부산)과 황인범(대전)이 나란히 선발로 출장했다.

김문환은 왼쪽 측면 미드필더 임무를 맡았고, 황인범은 2선 공격수로 투톱 키쭈와 박인혁의 뒤를 받쳤다.

부산과 대전의 경기 장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부산과 대전의 경기 장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전반을 양팀이 무득점으로 마친 가운데 부산의 외국인 공격수 호물로가 팽팽하게 이어지던 0-0 균형을 깼다.

호물로는 후반 26분 김현성의 슈팅이 수비벽을 맞고 굴절돼 왼쪽 문전으로 흐르자 잠시 멈춘 뒤 왼발로 골문을 향해 찼다.

크로스를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대전 골키퍼 박준혁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공이 다리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 갔다.

대전은 총공세로 만회 골을 노렸지만 끝내 0-1 패배를 당했다.

수원FC는 비아나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알렉스의 추가 골을 앞세워 광주FC에 2-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광주는 후반 18분 김민규가 거친 파울로 퇴장을 당한 데 이어 공격수 나상호가 핸드볼 파울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안산 그리너스는 최호주의 멀티 골 활약에 힘입어 부천FC의 추격을 3-1로 뿌리쳤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2080 

온카 


1 Comments
그래그래 2018.10.24 01:13  
아산 정규우승 가즈아!!!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