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전 황희찬의 데뷔골, 함부르크 구단 선정 '9월의 골'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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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8 23:12
황희찬(22, 함부르크SV)이 드레스덴전에서 터뜨린 결승골이 함부르크 구단이 선정한 9월의 골로 선정됐다.
함부르크는 8일 구단 SNS 계정을 통해 “드레스덴을 상대로 터뜨린 황희찬의 골이 9월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19일(한국시간) 드레스덴과의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2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고, 후반 22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함부르크를 1-0 승리로 이끌었다.
당시 황희찬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패스를 이어받은 뒤 과감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공은 멋진 궤적을 그리며 드레스덴 골문의 오른쪽 구석을 흔들었다. 이적 후 두 경기 만에 터뜨린 데뷔골이었다.
황희찬은 유니폼의 함부르크 앰블럼을 입에 물며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고, 자신의 이름 석 자를 팬들의 머릿속에 각인시켰다. 여기에 ‘9월의 골’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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