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히어로즈, 고양시로 2군 연고 이전 업무협약 체결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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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13:50
이재준(왼쪽) 고양시장과 박준상 넥센 히어로즈 대표이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21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로 2군 연고지를 이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상 넥센 히어로즈 대표와 이재준 고양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양측은 넥센 히어로즈의 퓨처스 팀명을 고양 히어로즈로 삼고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을 홈구장으로 쓰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준상 대표는 "고양 히어로즈가 단순히 훈련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미국 마이너리그처럼 지역 밀착을 통해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퓨처스리그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넥센 히어로즈 퓨처스팀이 고양시에서 새 출발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잘 갖춰진 경기장에서 105만 고양시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했다.
넥센 히어로즈 구단은 "앞으로 고양 히어로즈는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해 다양한 홈 경기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관내 유소년과 아마추어 야구팀 지원을 통해 엘리트 선수 육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는 2014년부터 올 시즌까지 5시즌 동안 경기도 화성시에 퓨처스 프랜차이즈를 두고 '화성 히어로즈'로 팀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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