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김치·씨름까지…北, 무형유산 등재 활발
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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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18:50
남북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공동 등재한 북한도 최근 각종 문화유산 등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26일 아프리카 모리셔스 수도 포트루이스에서 개막한 제13차 회의에서 '씨름'을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했다.
이로써 북한은 '아리랑'과 '김치담그기'에 이어 남북 공동 등재 결정이 내려진 씨름까지 총 3개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남북 공동으로 처음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올린 씨름의 경우 대중적 인기가 식은 남측과 달리 북측에서는 여전히 주민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매년 추석이면 평양에서 대규모 씨름 경기를 열고 우승한 선수에게는 '금소방울'(워낭)을 목에 건 커다란 황소를 안겨준다.
씨름이 민족의 전통과 고유성을 지킨다는 측면에서 북한 당국이 특히 가치를 두고 있는 종목으로 전해졌다.
특히 북한은 씨름 경기를 녹화해 TV로도 중계하는데 주민들 사이에 큰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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