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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왜 거기서..." 톰 행크스, 빌라vs아스날 맞대결 현장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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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가울 얼굴이 중계 화면에 잡혔다.

아스톤 빌라는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아스날과 경기에서 2-4로 패배했다. 비록 후반 추가시간 연달아 실점하며 승리엔 실패했지만, 뛰어난 전반전 경기력으로 승점이 급했던 아스날을 위협했던 빌라다.

이 경기 중계화면에는 익숙한 얼굴이 잡혔다. 바로 영화 '포레스트 검프', '라이언 일병 구하기', '캐스트 어웨이' 등으로 유명한 영화배우 톰 행크스(67)다.

아스톤 빌라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 톰 행크스는 미국 국적이지만, 영국계 혈통을 가진 배우다.

이 경기 빌라는 전반 5분 앞서 나갔다. 알렉스 모레노가 한 번에 넘긴 공을 받은 올리 왓킨스는 박스 안으로 진입한 뒤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전반 16분 아스날이 동점을 만들었다. 벤 화이트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타이론 밍스가 머리로 막아냈지만, 공은 부카요 사카 앞으로 흘렀고 사카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빌라가 한 차례 더 앞서 나갔다. 전반 32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모레노가 정확하고 빠른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비어 있던 필리페 쿠티뉴는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 2-1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후 톰 행크스가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행크스는 환한 미소를 띤 채 연신 손뼉을 쳤다.

기뻐했을 톰 행크스지만, 끝까지 웃지는 못했다. 아스날이 후반전 극적인 역전을 만들어 낸 것. 아스날은 후반 추가시간 조르지뉴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에 이은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자책골로 2-3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진 코너킥 상황 역습으로 한 골 더 추가했다.

결국 아스톤 빌라는 2-4로 패배했다. 톰 행크스도 마지막까지 웃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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