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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살기로 했다" 투혼 불사른 배병준, 7차전에는 승리 요정(?)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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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몰렸던 정규리그 챔피언이 '역전의 명수'를 상대로 15점차의 대역전극을 펼치며 시리즈를 마지막까지 몰고 갔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6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86-77로 이겼다. 3승 3패가 된 두 팀의 시리즈는 최종 7차전으로 향하게 됐다.

이번 시즌 내내 KGC의 신스틸러 역할을 했던 배병준도 서로 다른 팀에서 2년 연속 통합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이어갔다.

배병준은 이날 27분 36초를 뛰며 8점을 올렸다. 장점인 3점슛을 1개밖에 성공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문성곤이 없는 시간에는 적극적으로 김선형을 맡는 등, 공수에서 투혼을 펼쳤다.

배병준은 "잠실 3연전 때부터 저희 팬들이 정말 많이 오셨다. SK 선수들도 어느 팀 홈인지 모를 정도로 안양 팬들이 많이 왔다고 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고, 팬들 덕분에 이긴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많이 지고 있던 경기를 역전승을 했기 때문에서 선수들이 조금 더 자신감이 생겼을 거라고 믿고, 더 좋은 분위기에서 7차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KGC는 이날 3쿼터 막판 15점차까지 리드를 허락했다. 승리가 쉽지 않아보였다. 하지만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이번 시즌 '역전승의 명가'로 거듭난 SK에게 반대로 뼈아픈 역전패를 선사했다.

배병준은 "점수 차가 컸지만 3쿼터였고, 시간이 남아있었다. 개인적으로 슛이 안 터지기는 했지만 3쿼터에 한 자릿수로만 점수 차를 좁히면 될 것 같았다. 코트 위의 5명이 모두 그런 마음이었던 것 같다. 4쿼터 클러치 타임에 (변)준형이가 너무 자신 있게 해결해줬고, (오)세근이 형도 (자밀) 워니한테 안 밀리고 매치를 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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