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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PK 실점' 리버풀, 브라이튼 원정 1-1 무.. 단독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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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브라이튼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올라섰다. 경기 막판 실점하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리버풀은 28일 밤 9시 30분(한국 시각)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0/21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디오고 조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경기 막판 페널티 킥을 내주며 승점 1점에 그치고 말았다. 하지만 승점 21점으로 토트넘을 따돌리고 리그 1위에 올라섰다.

홈 팀 브라이튼은 3-4-1-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라이언 골키퍼를 비롯해 화이트, 덩크, 웹스터, 벨트만, 그로스, 비수마, 마치, 무파이, 웰백, 코놀리가 선발로 나왔다. ‘부상 병동’ 리버풀은 4-3-3 시스템으로 맞섰다.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이 꼈고, 로버트슨, 파비뉴, 필립스, 윌리암스, 밀너, 바이날둠, 미나미노, 조타, 피르미누, 살라가 선발 출전했다.

전반 9분 만에 브라이튼이 좋은 찬스를 맞았다. 중앙선 부근에서 몸싸움에서 이겨낸 무파이가 전방으로 돌파하던 코놀리를 향해 스루 패스를 넣어줬고, 이를 받은 코놀리가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슈팅이 골문을 외면하며 아쉽게 찬스를 놓쳤다. 20분에는 리버풀 신예 윌리암스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 킥을 무파이가 시도했지만 다시 한번 골대를 벗어났다. 브라이튼으로선 뼈아픈 상황이었다.

페널티 킥을 실축했지만 브라이튼 공격의 핵인 무파이는 22분 통증을 호소했다.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결국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흐름을 탄 리버풀은 34분 골망을 출렁였다. 알리송 골키퍼의 골 킥을 피르미누가 잡아 전방으로 찔러줬고, 쇄도하던 살라가 받아 득점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VAR 판독 후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며 골이 취소되었다. 이렇게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클롭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윌리암스를 빼고 조던 핸더슨을 투입했다. 후반 14분 선제골이 나왔다. 박스 안에서 살라의 논스톱 패스를 받은 조타가 수비 두 명을 제친 후 오른발 슈팅해서 골문을 갈랐다. 후반 18분 브라이튼은 코놀리를 빼고 애덤 랄라나를 투입했다. 랄라나는 지난여름 리버풀을 떠난 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하게 됐다. 하지만 불과 8분 뒤 부상으로 자한바크쉬와 교체되었다.

브라이튼은 28분 대니 웰백이 얻어낸 프리킥을 솔리 마치가 왼발로 직접 슈팅으로 처리했지만 알리송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리버풀은 38분 프리킥 상황에서 마네가 헤더 골을 터트렸지만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득점이 취소됐다.

하지만 추가시간 브라이튼이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박스 안에서 로버트슨이 볼을 걷어낸다는 것이 웰백의 발을 찼다. 이를 그로스가 오른발로 성공시켰다. 경기는 그대로 1-1로 마무리 되었다. 리버풀은 승점 1점 추가에 그쳤지만 리그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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