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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함께 뛸까…이적 유력했던 뮌헨 수비수의 잔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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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자맹 파바르가 바이에른 뮌헨에 남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파바르는 이번 여름 뮌헨을 떠날 게 유력해 보였다. 본인은 센터백으로 뛰고 싶지만 뮌헨에서는 주로 오른쪽 풀백으로 뛴 파바르는 자신과 팀이 원하는 역할이 달랐고, 뮌헨이 김민재를 영입해 센터백으로서 파바르의 입지가 더욱 줄어들었다.

마침 이적설도 나왔다. 십자인대 부상으로 빠진 율리엔 팀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스널이 파바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파바르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에는 인터 밀란이 파바르 영입을 문의했다는 보도도 등장했다. 파바르의 상황과 이적설들이 맞물려 파바르의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하지만 파바르의 마음은 달랐다. 파바르는 뮌헨에 머물며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하고 싶은 생각이었다. 최근 이적설에 대한 질문에 파바르는 "난 여행을 하는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이 아니다. 내 목표는 확실히 뮌헨에 머무는 것이었다. 난 뮌헨을 위해 모든 걸 바치기로 결심했다. 뮌헨에서 가능한 한 많은 트로피들을 얻고 싶다"라며 뮌헨에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바르가 뮌헨 잔류를 선언한 이상 경쟁은 불가피하다. 센터백으로 뛰고 싶다면 다른 센터백들과 경쟁해야 한다. 파바르는 주로 오른쪽 센터백으로 출전하는데, 그렇다면 파바르의 실질적인 경쟁자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된다. 더 리흐트는 뮌헨 수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파바르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경쟁을 펼쳐야 할 전망이다.

기회가 왔을 때 다른 파트너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파바르의 파트너는 다요 우파메카노, 혹은 김민재가 될 수 있다. 파바르는 프리시즌 기간 동안 김민재와 한 차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더 리흐트라는 존재 때문에 센터백 포지션에서 확실하게 주전으로 자리잡는 데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지만, 파바르가 뮌헨이라는 빅클럽에서 살아남으려면 선택지가 없다.

한편 파바르의 잔류 선언으로 인해 파바르를 노리던 클럽들은 다른 타깃으로 선회해야 할 듯하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은 2주 정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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