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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부활, 고액 연봉 ‘3인방’ 방망이에 달렸다

마법사 0 475 0 0



지난 시즌 꼴찌를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의 부활은 고액 연봉 3인방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 ‘빅3’의 연봉은 kt 위즈 구단 전체 연봉과 비슷한 50억 원에 달하지만, 성적을 보면 초라하기 짝이 없다.

‘빅3’ 연봉, kt구단 전체와 비슷

‘밥값 못 한다’ 팬들 따가운 시선

이대호, 대외활동 가급적 자제

손아섭, 공수에서 명예회복 선언

주장 민병헌, 사기진작 역할도

롯데 부동의 연봉 랭킹 1위는 이대호다. 2017시즌을 앞두고 연봉 25억 원에 인센티브 50억 원 등 4년 총액 150억 원에 계약한 이대호는 KBO리그 최고 연봉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대호는 2019시즌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16홈런, 88타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FA 계약 후 두 시즌 연속 3할-30홈런-170안타-110타점 이상 기록한 것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이대호는 시즌 후반기 손목 부상과 재정비를 이유로 2군으로 내려갔는데, 사실상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는 후문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4년 총액 98억 원에 계약해 연봉이 15억 원에 달한 손아섭도 기대에 못 미치긴 마찬가지였다.

손아섭은 2019시즌을 타율 0.295, 10홈런, 151안타로 마무리했다. 반발력을 떨어뜨린 공인구로 인한 투고타저 흐름을 고려할 때 표면적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이대호. 부산일보DB

손아섭. 부산일보DB



하지만, 손아섭의 이름값을 생각할 때 만족할 수 없는 기록이다. 손아섭은 2010시즌 타율 0.306를 시작으로 2018년 0.329까지 9년 연속 3할 타자로 이름값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자부심과 같았던 이 기록이 무너졌다.

롯데의 연봉 랭킹 3위는 12억 5000만 원을 받는 외야수 민병헌이다. 민병헌은 지난 시즌 101경기에 나서 타율 0.304, 9홈런, 43타점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고연봉자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평가다.

제대로 ‘밥값’을 못한다는 팬들의 따가운 시선에 롯데 빅3도 절치부심하고 있다. 이대호는 대외활동을 가급적 줄이고, 개인 훈련으로 몸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 시즌 종료 직후 김해 상동구장에서 진행된 마무리 훈련에선 가장 먼저 출근해 3~4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며 2020시즌을 대비해 스프링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승리욕이 강한 손아섭도 명예 회복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있다. 지난해 애를 먹었던 공인구 적응력을 높이고, 수비에서는 실책성 플레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병헌. 부산일보DB



올해 주장을 맡은 민병헌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고액 연봉자로서 개인 성적도 부담이지만, 바닥으로 떨어진 선수단의 분위기와 사기 진작을 위한 역할도 그의 몫이다.

야구계 관계자는 “최고 연봉 구단인 롯데가 지난 시즌 꼴찌를 하면서 오버 페이 논란을 불렀고 결과적으로 구단의 투자 위축을 야기시켰다”면서 “새 시즌 고액 연봉 3인방의 활약에 따라 팀 부활의 운명이 걸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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