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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과 지옥 오간 팻딘, 결국은 새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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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잠실)=윤승재 기자]

KIA타이거즈 팻딘이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하지만 결국 새드엔딩이었다.  

팻딘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⅔이닝만을 책임지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날 팻딘의 기록은 ⅔이닝 7피안타 7실점. 1회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되는 수모를 맛봤다. 1사 후 7피안타와 1사구로 8명의 두산 타자들을 출루시키며 7실점했다. 

제구력 난조는 물론, 두산 타자들의 좋은 타격감도 한몫했다. 그러나 구위도 좋지 않아 두산 선수들에게 안타를 허용하기 일쑤였다. 결국 팻딘은 7실점 부진과 함께 유승철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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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늘이 그를 도우는 듯 했다. 일찌감치 비 예보가 있었던 잠실구장에 오후 6시가 다가오면서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한 것. 결국 4회초 도중 경기는 우천 중단됐다. 팻딘의 7실점 기록도 모두 폭우에 씻겨 내려가는 듯 했다.

그러나 결국 하늘은 두산의 손을 들어줬다. 비가 점점 잦아들기 시작하더니 1시간 후에는 완전히 멈췄고, 경기는 결국 그대로 진행됐다.  

내심 우천 취소를 노렸던 KIA와 팻딘은 아쉽게 2-12 10점 차 대패의 결과를 받아들이며 고개를 숙여야만 했다. 




출처 s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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