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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대현 "팔꿈치 OK! 작년 후반기처럼 신나게 던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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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잠실=김동영 기자]LG 트윈스 '영건' 김대현. /사진=김동영 기자LG 트윈스 '영건' 김대현(23)이 팔꿈치 수술 후 착실하게 몸을 만들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뒤로 밀린 것이 오히려 득이 됐다. 개막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LG로서도 호재다. 단, 작년에 좋았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는 과제는 있다.

12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김대현은 "수술한 팔꿈치는 많이 좋아졌다. 개막부터 가능하다. 보직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바로 선발로 나가는 것은 욕심이다. 중간과 롱릴리프를 오가며 적응해야 한다. 일단 자리를 잡아야 한다. 작년 후반기처럼 던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대현은 지난해 41경기(2선발) 66⅔이닝, 5승 4패 9홀드,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다. 전반기에는 18경기(2선발) 37이닝, 2승 4패, 평균자책점 5.59로 주춤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23경기 29⅔이닝, 3승 9홀드, 평균자책점 1.52로 날았다.

시즌 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았고, 재활을 거쳐 다시 공을 던지고 있다. 청백전에도 나서는 중. 페이스를 올리는 중이다. 지난해 후반기 모습을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김대현은 "최근 페이스를 올리는 중이다. 아직 내 것을 되찾지 못했다. 불펜에서 던지면서 찾고 있다. 살짝 감이 올 것도 같은데, 아직은 아니다. 작년에 좋았을 때 그 느낌이 필요하다. 그래야 신나서 던질 수 있다"라고 짚었다.

이번 스프링캠프와 청백전을 거치면서 루키 이민호(19), 김윤식(20)에 신예 이상규(24) 등 새로운 자원들이 많이 등장했다. 김대현도 지지 않으려 한다.

김대현은 "후배 투수들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자극이 된다. 늘 그랬다. 어차피 나도 경력이 많은 투수가 아니지 않나. 좋은 자극을 받고, 나도 배운다. 기존 투수들은 자리를 지키려고 한다. 나도 밀리지 않으려 한다. 경쟁하면서 팀이 더 단단해지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잠실=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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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4.12 22:41  
불펜에서 안정감있게 던져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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