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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앞둔 몬타뇨 "튀르키예 리그에서처럼 공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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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여자부 1위 현대건설의 새 외국인 선수 이보네 몬타뇨(28)가 10일 한국 무대 데뷔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몬타뇨는 지난 9일 현대건설 유튜브에 게재된 인터뷰 영상에서 "튀르키예에서 그랬듯이 스파이크 등 공격적인 부분에서 팀을 도울 수 있을 것 같다"며 "팀이 저를 필요로 할 때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포지션은 아포짓(스파이커)이고 내 장점은 공을 강하게 때리는 것"이라며 "한국 리그를 좋아해서 유튜브로 경기 영상을 봐왔다. 꿈꿔왔던 무대였기 때문에 친숙하다"고 말했다.

몬타뇨는 또 "롤모델이자 영감을 주는 선수인 마델레인 몬타뇨가 뛰었던 리그라 꼭 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 선수들은 몬타뇨 적응을 돕겠다고 밝혔다.

주장 황민경은 영상에서 "(몬타뇨가) 저희 팀의 활력이 돼줬으면 좋겠다. 저희가 옆에서 많이 도와줄 테니 같이 재미있는 배구를 했으면 좋겠다"며 "같이 훈련하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크게 부담 갖지 말고 즐겁게 재밌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예림은 "국내 선수들이 먼저 다가가고 장난쳐주고 편해져야 빨리 적응되지 않을까 싶다"며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허리 부상으로 지난해 연말 3라운드 경기부터 장기 결장 중인 야스민 베다르트(27)를 대신할 선수로 튀르키예 리그에서 활약 중인 몬타뇨를 택했다.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인 몬타뇨는 과거 스위스 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빠른 공격이 강점이며 코트 구석을 보는 시야도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몬타뇨는 터키 2부리그 무라트파사 벨레디예시에서 주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그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10일 오후 7시부터 광주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몬타뇨가 이 경기에서 한국 무대에 데뷔해 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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