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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들어? 우리가 데려갈게!'...사우디, '맨유 골칫거리'에 공식 제안 → '제2의 호날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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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명의 엔딩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일까.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6일(한국시간) "사우디 클럽이 제이든 산초(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고려했으며, 맨유에 정식 오퍼를 했다"라고 전했다.

산초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간결한 드리블과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 능력이 일품이었다. 도르트문트 통산 137경기에 출전해 50골과 64도움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분데스리가를 접수했다는 평을 받았다. 산초의 재능을 알아본 맨유는 8,500만 유로(약 1,215억 원)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 에릭 텐 하흐 감독
▲ 산초



하지만 이적료 값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 입단 첫 시즌에 부진했다. 당시 산초는 맨유의 전술과 잘 맞지 않는다는 평을 들었다. 그리고 부진은 이번 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82경기에 출전했지만, 12골이 전부였다.

게다가 지난 4일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산초가 아스날전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는 불성실한 훈련 태도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산초는 곧바로 항명했다.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훈련을 잘 받았다.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희생양이 되어 왔다"라며 자신의 억울함을 강조했다.

갑작스러운 항명 사태에 분위기가 더욱 나빠지고 있다. 애초 맨유는 올여름 산초를 판매할 계획이 있었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제안이 들어오지 않았다. 비싼 돈을 주고 영입한 선수인 만큼, 비싸게 팔아야 했다. 결국 산초의 이적설은 없던 일이 됐다.

그런데 돌연 사우디 클럽이 관심을 드러냈다. 올여름 스타 선수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사우디 클럽들은 산초를 영입할 자금이 충분하다. 만약 거액의 이적료를 제안했다면, 맨유 입장에선 고마울 따름이다. 산초를 계속 팀에 남기면 분위기를 더 흐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산초의 행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예전 행보와 몹시 유사하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경기 도중 홀로 경기장을 나가버리는 돌발 행동을 했다. 선발 제외에 불만을 품고 팀과 마찰을 일으킨 것이다. 이에 맨유는 호날두와 계약을 해지했고, 호날두는 곧바로 알 나스르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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