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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열세 예측' 토론토, 류현진 2차전 낙점 결과는?


스포츠전문매체 'ESPN'이 토론토의 압도적 열세를 예측했습니다. 토론토는 오는 9일 30일(한국시간)부터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탬파베이와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놓고 3연전을 갖습니다.
 
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전문가 30명 중 29명은 탬파베이의 다음 라운드 진출을 점찍었습니다. 토론토의 승리를 예측한 패널은 단 한 명 뿐.
 
정규시즌 10차례 대결에서도 토론토는 4승 6패로 다소 열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이 내세운 변칙 작전은 류현진 2차전 출격입니다.
 
몬토요 감독은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테이션을 발표하면서 맷 슈메이커, 류현진, 타이후안 워커 순으로 3연전을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팀의 에이스인 류현진을 1차전에 내지 않은 결정에 현지 매체들의 의아한 반응이 쏟아졌지만 몬토요 감독은 "세 경기 중 두 경기를 이기면 된다. 에이스가 가운데 경기에 등판하는 것은 우리에게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슈메이커가 등판하는 1차전에 불펜 총력전을 치르고, 2차전 류현진이 한 경기를 책임진다면 다음 라운드 진출이 가능하다는 계산입니다. 만약 1차전에서 패배하더라도 류현진이 긴 이닝을 소화해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몬토요 감독의 노림수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토론토의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조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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