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레이노소 감독 "한국, 월드컵 나갔던 강팀…승리해 기뻐"

북기기 0 76 0 0

후안 레이노소 페루 감독이 어려운 상황에서 승리를 따낸 소감을 전했다.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치른 한국이 페루에 0-1로 패했다. 지난 3월 출범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 3경기 무승(1무 2패)이다. 전반 11분 브라이언 레이나에게 허용한 선제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경기 후 레이노소 감독과 결승골의 주인공 레이나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레이노소 감독은 "한국은 월드컵에 나갔던 강팀이다. 이런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승리까지 이끌어서 기쁘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겠다"고 이날 승리의 의미를 설명했다.

다음은 페루 기자회견

- 경기 소감

레이노소 감독 : 결과를 가져와서 기쁘다. 올해 첫승을 가져온 것도 기쁘다. 많은 선수들이 빠져서 어려운 경기를 했음에도 승리했다. 결과를 얻어냈기 때문에 의미 있는 경기였다.

- 오늘 경기에서 얻은 것은?

레이노소 감독 : 우리 팀은 항상 성장 중이다. 주요 선수 5명 정도가 제외됐고, 시차와 비행 시간 문제도 있었다. 그럼에도 승리해서 기쁘다. 그러나 여기가 끝이 아니다. 더 발전하는 게 목표다. 3월 A매치 기간 당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오늘 첫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해서 기쁘다.

- 월드컵 예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득점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이끌었는데

레이나 :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월드컵 예선에 대해 말하긴 이르다. 내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 오늘 활약의 원동력은?

레이나 : 항상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한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다. 감독님이 선수들을 믿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골을 넣고 팀을 승리로 이끌어서 기쁘다. 

- 선발 출전한 에디슨 플로레스가 큰 활약 없이 교체됐는데

레이노소 감독 : 플로레서 선수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옆에 있는 레이나 선수가 좋은 활약 보여줘서 만족한다. 한국은 월드컵에 나갔던 강팀이다. 이런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승리까지 이끌어서 기쁘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겠다.

- 동료들에게 득점에 대한 축하를 받았는지

레이나 : 항상 많은 도움을 받는다. 카를로스 잠브라노 등 많은 선수들에게 축하 받았다. 매일 배우고 있다. 계속 좋은 활약 이어졌으면 좋겠다.

- 오늘 전술 상 다양한 변화를 보여줬는데

레이노소 감독 : 어린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중앙 수비수 미겔 아라우호 선수가 측면으로도 활약하면서 수비 전술에 변화를 가져갔다. 만족한다. 이런 변화를 계속 가져갈 생각이다. 월드컵 예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