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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1.08' 김광현 '신인왕 후보 급부상'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선수가 6이닝 무자책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평균자책점도 1점대 초반까지 끌어내리면서 신인왕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선발진 진입 이후 세 번째 경기.

첫 타자 안타로 출발은 불안했지만 곧바로 호수비가 이어졌습니다.

3루수 밀러가 몸을 날려 직선 타구를 잡았고 2회엔 좌익수 오닐이 담장에 부딪히며 장타성 타구를 걷어냈습니다.

김광현도 다양한 구종으로 과감하고 신속하게 투구했습니다.

한 타자에게 커브, 슬라이더, 직구를 섞어 삼진을 잡기도 했고 주무기 슬라이더를 때론 느리게 때론 빠르게 던져 상대를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투수는) 항상 야수들한테 도움을 받는 포지션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야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뭘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투구) 템포가 빨라야 된다는 것."

4회가 아쉬웠습니다.

3루수의 송구가 빗나가 더그아웃까지 들어가면서 노아웃 2루.

오닐이 또 한 번 31미터를 내달려 타구를 낚는 호수비를 펼쳤고 레이놀즈와 7구 승부 끝에 오늘 가장 빠른 147km 직구로 삼진도 잡았지만

실투 하나가 적시타로 연결돼 먼저 실점했습니다.

그래도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5회 파울러가 호수비로 김광현을 뒷받침했고 6회 노아웃 1, 2루에선 병살타를 엮어 추가 실점없이 임무를 마쳤습니다.

"6회라는 이닝은 (선발로서) 정해져 있다고 생각해요. (동료의 호수비가) 타석에서 홈런 친 것 못지 않은 도움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두 경기 연속 호투로 평균자책점은 1.08까지 떨어졌습니다.

"스프링캠프 때는 눈길을 끌 정도가 아니었는데 요즘엔 볼수록 투구가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팀 패배로 2승 도전은 다음으로 미뤘지만 남은 31일동안 36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세인트루이스 일정을 감안할 때 김광현에 거는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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