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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네빌 "아스널이 왜 영입했지?"→WC 승선으로 통쾌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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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화이트(아스널)가 잉글랜드 선배인 제이미 케러거와 게리 네빌에게 통쾌한 복수를 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0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해리 케인, 부카요 사카, 주드 벨링엄, 에릭 다이어 등을 중심으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수비진 중에 눈에 띈 이름은 화이트다. 화이트는 지난 시즌 아스널로 이적하며 빅 6팀에 입성했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780억원)로 적지 않은 금액이었다. 화이트는 강점인 빌드업과 영리한 수비를 바탕으로 아스널의 중앙 수비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은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 중이다. 윌리엄 살리바가 합류하면서 화이트는 오른쪽 풀백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수비적으로는 안정감이 있지만 전문 풀백이 아니기에 공격력에 의문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완벽하게 풀백에 적응하며 공격적으로도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화이트는 리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지만 국가대표팀에는 이름을 잘 올리지 못했다. 잉글랜드 팬들은 실수를 반복하는 다이어, 해리 매과이어와 같은 선수 대신 화이트를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최종 명단에 화이트를 올리며 능력을 인정했다.

카타르에 나서게 된 화이트는 실력으로 본인을 향한 비판을 무색하게 했다. 화이트가 처음 아스널로 이적했을 때 케러거는 “비싼 가격이다. 아스널로 가기 전 리버풀과 링크가 있었는데 영입하지 않았으면 했다. 화이트는 신장이 크지 않아 공중볼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라고 비판했다.

네빌 또한 “화이트가 패스에 강점이 있다고 하는데 빅 6에 있는 대부분의 수비수는 공을 잘 다룬다. 매과이어도, 스톤스도, 반 다이크도 공을 잘 찬다. 그가 아스널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모르겠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영국의 ‘풋볼 런던’은 “화이트가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하면서 케러거와 네빌의 이야기는 잘못된 것으로 입증됐다”라며 화이트의 손을 들어줬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그가 우리와 함께 하는 것에 매우 기대가 된다”며 선발 소감을 밝혔다.

■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26명)

- GK: 조던 픽퍼드(에버턴), 닉 포프(뉴캐슬), 에런 램스데일(아스널)

- DF: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코너 코디(에버턴), 에릭 다이어(토트넘),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이상 맨유), 존 스톤스, 카일 워커(이상 맨시티),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벤 화이트

- MF: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코너 갤러거, 메이슨 마운트(이상 첼시), 조던 헨더슨(리버풀), 캘빈 필립스(맨시티), 데클런 라이스(웨스트햄)

- FW: 필 포든, 잭 그릴리쉬(이상 맨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제임스 매디슨(레스터), 마커스 래시포드(맨유), 부카요 사카(아스널), 라힘 스털링(첼시), 칼럼 윌슨(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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