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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니폼 입은 안치홍, 13번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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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니폼을 입은 안치홍.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안치홍이 13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KIA 시절 안치홍은 8번을 등번호로 썼다. 그러나 롯데에서는 8번의 주인이 있다. 함께 경찰청에서 뛰었던 전준우의 번호다. 그래서 안치홍은 13번을 택했다. 13번은 안치홍이 경찰청 시절 달았던 번호다. 고교 시절에도 사용했던 번호이기도 하다.

13번을 달기까지 과정이 필요했다. 당초 이 번호는 내야수 김대륙이 선택했던 번호다. 번호를 바꾸는 과정에서 성민규 롯데 단장이 직접 선수에게 양해를 구했다. 김대륙은 흔쾌히 안치홍에게 13번을 내줬다. 그리고 김대륙은 46번으로 등번호를 바꾸었다. 46번은 브룩스 레일리가 달았던 번호로 현재는 공석인 상태다.

이로써 안치홍에게 2020년은 새로운 유니폼과 새 등번호를 달고 뛰는 뜻깊은 시즌이 될 전망이다.

안치홍은 지난 6일 롯데와 2+2년 최대 56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보장기간은 2년, 보장금액은 계약금 14억2천만원, 연봉총액 5억8천만원을 더한 20억원이다. 성적에 따른 옵션은 최대 6억원이다. 6억원에는 바이아웃 1억원이 포함됐다. 2021시즌이 끝나면 롯데 구단과 안치홍은 계약 연장과 종료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구단도 2년 후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권리를 가지게 되며 이 경우 선수에게 바이아웃 1억원을 지급하며 선수는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안치홍은 2009년 2차 1라운드로 KIA에 입단 후, KBO 통산 10시즌 동안 1124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00홈런, 586타점을 기록했다. 첫 해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세 차례 골든글러브와 두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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