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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타적 B11’… 도움 잘 주는 11명으로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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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타적 B11’… 도움 잘 주는 11명으로 꾸렸다

기사입력 2020.03.28. 오후 02:06 최종수정 2020.03.28. 오후 02:06 기사원문


(베스트 일레븐)

골. 축구에서 골은 정말 중요하다. 골이 들어가야 스코어가 뒤바뀌고, 스코어가 뒤바뀌어야 승자와 패자가 나뉜다. 그러나 골을 만들기 이전의 어시스트도 몹시나 중요하다. 간혹 손흥민처럼 드라마틱한 솔로골을 넣는 경우도 발생하만, 대부분은 직전 상황에서의 도움이 있어야 골로 넘어갈 수 있다. 축구계에서 득점왕뿐만 아니라 도움왕까지 집계하는 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후스코어드>는 2019-2020시즌 유럽 5대 리그 기준으로, 도움을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들로 베스트 11을 꾸리는 실험을 했다. 꾸리고 보니, 스쿼드가 제법 괜찮다. 이 11명은 필드 위에서 이기심을 싹 지운, 이타성으로만 가득한 선수들이다. 실제로 한 팀이 된다면 팀플레이가 기가 막히지 싶다.

골키퍼는 바르셀로나의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이다, 슈테겐은 루이스 수아레스와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한 번씩 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이 공격의 시발점 역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수문장임을 입증했다. 골키퍼 중에 도움 두 개면 포지션 1위가 되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포백은 우측부터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도움 12개)-라파엘 톨로이(아탈란타·도움 5개)-벤자민 휘브너(호펜하임·도움 3개)-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도움 7개)이었다. 로버트슨과 아놀드는 리버풀의 좌우측을 책임지며 이번 시즌 수많은 어시스트를 생산했다. 이들의 헌신이 있어 리버풀은 라인을 높일 수 있고, 공격력을 배가할 수 있었다. 센터백에 자리한 톨로이와 휘브너도 대단했다. 이 두 선수는 페널티 박스 안에 침입할 때마다 단순히 제공권 장악에 그치지 않고 침착한 판단을 덧대며 동료들을 도왔다.

미드필더는 3인이다. 설명이 필요 없는 트리오다.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뮐러, 파리 생제르맹의 앙헬 디 마리아다. 더 브라위너와 뮐러는 이번 시즌 각각 16개씩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디 마리아도 14번이나 도움을 줬다. 더 브라위너와 뮐러와 디 마리아가 힘을 모은 중원이 실제로 탄생한다면 팀 전력은 갑절이 될 거다.

골을 넣어야 하는 공격진에서도 이타적 선수들은 있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듀오 제이든 산초, 토르강 아자르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였다. 산초는 이번 시즌 무려 15개의 어시스트를 만들었고, 아자르도 10개나 잡아냈다. 메시는 늘 그랬듯 골과 도움을 가리지 않았고, 이번 시즌 도움에서도 12개를 작성했다. 이 공격진 또한 시너지가 대단할 것이다. 늘 서로가 서로를 위한 플레이를 할 테니 말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후스코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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