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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에 11연패에 빠진 이상범 감독 “외국선수를 잘못 뽑은 제 잘못이다”

11연패에 빠진 이상범 감독은 모든 책임을 본인에게 돌렸다.

원주 DB는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두 번째 맞대결에서 75-79로 패하며 11연패에 빠졌다. DB는 3승 11패를 기록하며 10위를 유지했다.

DB는 끝까지 삼성을 물고 늘어지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마지막에 슈터들의 손끝이 달아오르며 3점슛을 내리 꽂으며 맹추격했지만 승리를 뒤집지 못했다.

무거운 발걸음으로 들어온 이상범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 포기하지 않은 자체로 선수들에게 박수 쳐주고 싶다”라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상범 감독은 4쿼터 승부처에서의 선수 기용 아쉬움을 드러냈다. “4쿼터 초반 멤버를 밀어붙여야 했다. 하지만 다음 게임이 있기에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밖에 없었다. 이 요인이 패착이다. 선수들은 오늘 끝까지 물고 잘 늘어졌다. 저의 판단 미스다”라며 본인을 자책했다.

이 감독은 4쿼터에 저스틴 녹스 대신 타이릭 존스를 기용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 감독은 “녹스를 계속 밀어붙일 수는 없었다. 3-4분만 존스에게 버텨 달라고 했다. 외국선수를 잘못 뽑은 저의 잘못이다. 감독이 팀을 잘 꾸려야 하는데 제가 아직 부족해서 그렇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1쿼터 초반 배강률은 아이제아 힉스(삼성)의 발을 밟고 발목 부상을 당했다. 잠시 코트를 벗어났던 그는 곧바로 다시 복귀했다. 배강률은 이날 26분 16초 동안 코트를 뛰었다.

이 감독은 “자고 일어나면 아프고 부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다음 게임을 생각해서 안 내보내려 했지만 본인이 괜찮다고 했다. 다행히 붓기는 없었다. 본인의 뛰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그래도 우선은 브레이크 전까지 부상자가 더 안 나와서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원주 DB는 15일 서울 SK를 원주종합체육관으로 불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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