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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 '26년 지기' 피케 은퇴에 "특별한 여정에 함께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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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전설적 중앙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가 곧 은퇴전을 치른다. 1997년 바르셀로나 아카데미서 축구를 시작한 피케는 26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바르셀로나 수비수 피케가 시즌 도중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 은퇴 의사를 전한 피케는 6일 새벽 5시(한국 시각) 캄 노우에서 펼쳐지는 바르셀로나와 알메리아의 홈경기에서 고별전을 치른다. 피케는 15년 동안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615경기에 나서 52골을 기록했다.

피케가 축구화를 벗는다는 소식에 1997년 바르셀로나 유스 시절부터 함께한 '죽마고우'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둘은 바르셀로나에서 축구를 배웠고, 잉글랜드로 날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에서 맞붙었으며,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함께 뛰면서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 사이다.

피케의 은퇴경기를 몇 시간 앞두고 파브레가스는 SNS를 통해 피케의 은퇴를 축하했다. 그러면서 얼굴에 수염도 채 나지 않은 앳된 얼굴을 한 둘의 사진부터, 세월의 흔적이 제법 느껴지는 최근의 사진을 모아 게재했다.

파브레가스는 "지금 이 순간도 반복하고 싶은 순간"이라며 포옹하고 있는 사진으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우리의 이야기는 26년 전 바르셀로나에서 시작됐다. 전설적인 3번을 달았고, 눈에 띄었던 시범 경기였다. 나머지는 기쁨과 약간의 실망으로 가득한 역사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사랑과 존경을 보낸다"라고 지난 세월을 되돌아봤다.

"26년 동안 함께한 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행운이자 특권"이라고 피케와 함께한 시간을 이야기한 파브레가스는 "내가 너의 마지막 경기를 위해 캄 노우에 있지는 못하겠지만, 내 마음은 그곳에 있을 것이다. 늘 나를 특별하게 대해주고 옆에서 성장해주어 고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파브레가스는 피케에게 언젠가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는 소망으로 특별한 메시지를 끝맺음했다. 파브레가스처럼 바르셀로나는 전설적인 선수를 떠나보내는 아쉬움으로 가득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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