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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특훈’ 마친 中 대표팀, “제비처럼 가벼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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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코로나19로 다가오는 A매치 일정이 모두 취소됐지만, 중국 국가대표팀은 소집 훈련에 여념이 없다. 자칫하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탈락할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A조의 중국은 현재 시리아에 승점 8점이 뒤진 2위다. 1위로 최종 예선에 직행하는 시나리오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다. 그들이 노려야 할 건 여덟 개 조 2위들에 주어지는 넉 장의 티켓인데, 때문에 최대한 승점을 확보해둬야 후에 벌어질 각 조간 2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국은 남은 예선전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때 아닌 ‘봄 특별 훈련’도 실시했다. 중국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날아가 열흘 이상 체류하며 신임 리티에 감독 체제에서 조직력을 정비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러나 이마저도 초기 계획대로 돌아가진 않았다. 코로나19 여파로 두바이 역시 안전지대가 아니게 되면서, 중국은 준비했던 연습 경기를 취소하고 자체 훈련에만 몰두했다. 중국 귀환도 예상보다 빨라지게 됐다.

그래도 중국 언론은 긍정적 반응을 내비쳤다. <톈진 데일리>에 따르면, 선수들은 ‘특훈’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분위기를 만들었다. 강도가 적지 않았던 훈련이 진행됐으며, 선수단의 체지방량도 상당히 떨어졌다고 한다. 이에 몇몇 국가대표 선수들은 “제비처럼 가벼워졌다”라는 말까지 던졌던 모양이다.

바이러스 여파로 A매치가 언제쯤 재개될지는 짐작할 수 없지만, 과연 중국이 그들이 1차적 목표로 삼고 있는 최종 예선 도달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중국은 몰디브-괌-필리핀-시리아를 차례로 상대한다. 현재 승점이 같은 필리핀과 경기가 2위 확보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시나 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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