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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백 자원 황현수·조유민 "우승만 생각…뒷공간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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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황현수
인터뷰하는 황현수(고양=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 황현수가 인터뷰하고 있다. 2018.8.2
mon@yna.co.kr

(고양=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서로 눈빛만 봐도 척척 들어맞는 조직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U-23 축구 대표팀 전술의 플랜A는 공격적인 스리백(3-back) 전술이다.

양쪽 윙백들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통해 전방 공격진의 수를 늘리는 한편 상대 역습 상황에서 재빠른 수비 전환으로 파이브백(5-back)을 유지하며 실점을 막아내는 게 김학범 감독의 작전이다.

공격적 스리백의 완성은 수비진의 '찰떡 호흡'이다. 무엇보다 공격에 가담한 윙백 요원들이 역습 상황에서 백업이 늦어졌을 때 스리백 요원들의 공간 커버가 중요하다.

결국 스리백 요원인 김민재(전북), 황현수(서울), 조유민(수원FC), 김건웅(울산) 등의 책임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전술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에 나선 황현수는 "강팀일수록 수비가 단단해야 한다. 그래야 공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와일드카드'를 제외하고 23세 이하 선수 가운데 가장 형님인 황현수는 "공격적인 스리백 전술은 경기의 무게 중심이 전방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라며 "그럴수록 스리백 선수들의 뒷공간 커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와일드카드 선배들을 빼면 제가 가장 나이가 많아서 수비진에서 형님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라며 "수비진 컨트롤은 물론 리더십도 발휘해서 서로 눈빛만 봐도 척척 들어맞는 조직력을 보여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터뷰하는 조유민
인터뷰하는 조유민(고양=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 조유민이 인터뷰하고 있다. 2018.8.2
mon@yna.co.kr

스리백의 한 축을 맡아야 하는 조유민의 각오도 남다르다.

조유민 역시 "공격수가 볼을 빼앗기면 바로 압박을 들어가게 되고, 다시 빼앗아 역습으로 나가는 전술이 중요하다"라며 "스리백에서 측면 수비수로 나설 예정이다. 공격으로 전환할 때 양쪽 측면으로 볼을 배급해 공격에 힘을 보태는 역할을 제대로 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무더위에서 베스트 11은 사실 큰 의미가 없다. 동료보다 한 경기를 더 뛰고 안 뛰고가 중요한 게 아니다.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만큼 선수끼리 격차가 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게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조유민은 "선수단 미팅과 훈련을 통해서 공격적인 스리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제 몸에 익숙해지는 과정이다. 대인 마크는 자신 있다. 오직 금메달만 생각하며 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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