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대표팀으로 간 스팔레티, 김민재 없는 '나폴리 전술 이식' 성공할까

북기기 0 63 0 0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나폴리를 우승시킨 뒤 이탈리아 지휘봉을 잡았다. 과제는 '전술 이식'이다.

이탈리아는 최근 로베르토 만치니 전 감독이 돌연 사임하면서 야인으로 지내던 스팔레티 감독을 급히 선임했다. 만치니 감독은 개인 사정으로 떠난다 밝혔지만 곧 거액 연봉을 받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 부임, 비판을 받았다. 스팔레티 감독의 경우 전 직장 나폴리에서 다른 팀을 맡지 못하도록 '안식년' 조건으로 결별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클럽이 아닌 국가대표팀 부임은 나폴리가 막을 수 없었다.

일간지 '가체타 델로 스포르트'는 스팔레티 감독이 웃는 얼굴로 잔루이지 부폰 등 새 코칭 스태프와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스팔레티 감독의 '심복' 마르코 도메니키니 코치 등 동행한 크루도 있지만, 전설적 골키퍼 출신인 부폰과는 깊은 인연을 맺은 적이 없다. 부폰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치고 일종의 매니저로서 대표팀에 합류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나폴리에서 썼던 전술을 이탈리아 대표팀에 그대로 이식할 것으로 보인다.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이 많고 포지션 체인지가 잦은 운용이다.

포메이션 자체는 문제가 없다. 전임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무려 5년 넘게 고수해 온 대형이기 때문이다. 다만 '유로 2020' 우승 이후 이 노선은 동력을 잃은 것 아니냐는 우려, 포메이션 맞춤 선수들의 컨디션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특히 레지스타(후방 플레이메이커) 자리는 변화가 불가피하다. 스팔레티 감독은 이 위치의 붙박이 주전이었던 조르지뉴, 유망주인 사무엘레 리치를 모두 뽑지 않았다. 마누엘 로카텔리와 브라이안 크리스탄테 중 한 명이 배치될 것으로 보이는데, 둘 다 만치니 감독 시절에는 메찰라(좀 더 전진한 위치에서 측면까지 커버하며 공격에 가담하는 미드필더) 역할을 맡았던 선수들이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