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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평균자책점 13.17…차우찬을 향한 우려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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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좌완 선발 차우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LG 트윈스 토종 에이스 차우찬(31)이 또 대량 실점했다.

차우찬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진다.

차우찬은 24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4안타와 6볼넷을 허용하며 6실점했다.

매 이닝 볼넷을 내주는 등 제구 불안에 시달린 차우찬은 5회를 채우지도 못하고, 시즌 8패(7승)째를 당했다.

차우찬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5.95에서 6.17로 더 나빠졌다. 7월 4경기 평균자책점은 무려 13.17이다.

3~4월 평균자책점 6.67로 부진하게 출발한 차우찬은 5월에도 평균자책점 5.04로 주춤했다.

그러나 6월 6경기에 등판해 4차례나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차우찬의 6월 평균자책점은 3.29였다.

6월 성적을 보며 '차우찬이 정상궤도로 돌아왔다'고 분석한 전문가도 많았다.

하지만 차우찬은 7월 다시 부진에 빠졌다.

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4이닝 11피안타 9실점으로 무너지더니, 12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에서는 5⅔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했다.

18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도 4이닝 7피안타 6실점으로 고개 숙였다.

4경기 연속 대량 실점을 한 차우찬을 향해 이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삼성 사령탑 시절부터 차우찬을 지켜본 류중일 LG 감독은 "차우찬이 이렇게 오래 부진한 건, 처음 본다"며 "구속이 예전보다 떨어지고, 제구도 갑자기 흔들릴 때가 있다"고 걱정했다.

류 감독은 "경험 있는 투수니까, 잘해주겠죠"라고 차우찬을 두둔하면서도 걱정을 완전히 지우지는 못했다.

차우찬은 지난해 LG로 이적해 10승 7패 평균자책점 3.43으로 활약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긴 이닝을 소화하며 토종 에이스 역할을 했다.

올 시즌 LG는 10개 구단 최정상급 외국인 원투펀치 헨리 소사, 타일러 윌슨을 보유했다. 차우찬이 지난 시즌 정도의 투구를 하면 가장 뛰어난 1~3선발을 완성한다.

하지만 아직 차우찬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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