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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이닝 불가능?' 김광현, NL 신인상 수상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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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내셔널리그 신인상 수상 논의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광현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5경기(21⅔이닝)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83으로 20이닝 이상 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를 지키고 있다.

김광현의 깜짝 활약에 현지언론에서도 김광현의 내셔널리그 신인상 수상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김광현은 KBO리그에서는 MVP까지 수상한 베테랑 투수이지만 메이저리그는 나이와 프로경력에 상관 없이 메이저리그 데뷔를 기준으로 신인상을 수여한다. 

문제는 강력한 경쟁자의 존재와 이닝이다.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이상 LA 다저스) 등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내셔널리그 신인투수 중에서 김광현이 가장 돋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야수쪽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존재감이 너무 강렬하다. 33경기 타율 3할4푼6리(107타수 37안타) 4홈런 17타점 OPS 1.001로 신인 기준을 떼고 봐도 리그 정상급 성적을 찍고 있다. 

김광현이 마무리투수로 시즌을 출발했고 세인트루이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된 것도 아쉽다.

세인트루이스의 정규시즌 일정은 오는 28일(한국시간) 종료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한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한 세인트루이스는 남은 24일 동안 30경기를 소화해야한다. 이 때문에 남은 기간 더블헤더만 7번 열릴 계획이다.  

김광현에게 남은 등판 기회는 많아야 5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발투수의 경우 등판 후 4일 휴식일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남은 경기수보다는 날짜다 더 중요하다. 

김광현이 규정이닝을 채우기 위해서는 38⅓이닝을 소화해야 한다. 5경기에서 규정이닝을 채우기 위해서는 경기당 7⅔이닝 이상을 던져야하는데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김광현이 지금까지 6이닝 이상을 던진 적이 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어렵다. 

물론 신인상을 수상하기 위해서 꼭 규정이닝을 채워야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크로넨워스라는 유력한 후보가 있는 상황에서 규정이닝도 채우지 못한다면 신인상 수상은 쉽지 않다.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광현은 남은 시즌 꾸준한 활약으로 신인상 경쟁을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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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9.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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