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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5실점' 류현진의 짧은 한마디 "다음부터 잘 던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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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진=화상 인터뷰 캡처)
 
[엠스플뉴스]
 
통산 세 번째 만난 뉴욕 양키스에게 부진한 모습을 보인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투구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9월 8일(이하 한국시간)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장타에 고전했던 류현진은 5이닝 6피안타(3피홈런) 5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투구를 보였다.
 
 
경기 후 화상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1회 몸쪽으로 던지다 홈런을 두 방 맞다 보니 바깥쪽으로 승부할 수밖에 없었다"며 투구 중 체인지업 비중이 높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5회 체인지업으로 인해 고전했던 상황에 대해서는 "최선의 선택이었고 제구가 나쁘지 않았는데 상대가 잘 쳤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평소 체인지업과 한 쌍으로 던지던 커터를 봉인한 이유 역시 몸쪽 승부가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류현진은 "다음부터는 그런 상황에서도 던져야겠다"며 볼 배합의 변화를 암시했다.
 
이날 경기는 팀에 있어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였다. 류현진은 "오늘뿐만 아니라 남은 경기 모두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클럽하우스 분위기는 좋다. 경기력이 좋아지면 자연스레 분위기가 올라온다"며 현재 팀 상황을 설명했다.
 
토론토는 6회 대니 잰슨의 만루홈런 등을 묶어 무려 10점을 뽑아냈다. 류현진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보여주며 좋은 역할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잰슨의 만루홈런에는 "기뻤다. 잰슨이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며 기뻐했다.
 
류현진은 오늘도 이어진 양키스전 부진에는 결연하게 각오를 다졌다. 자주 만나야 하는 상대인데 힘을 쓰지 못한다는 지적에 류현진은 "다음부터 잘 던지겠습니다"라는 짧은 말로 각오를 표현했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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