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경남, 전남과 재계약했던 수비수 안셀 영입
str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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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1 07:25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경남FC는 최근 전남 드래곤즈와 재계약했다가 자유계약으로 풀린 호주 출신의 수비수 닉 안셀(26)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셀은 호주 멜버른 빅토리에서 뛰다 지난해 전남에 입단해 K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했지만 15경기를 소화하며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전남이 지난 8일 재계약을 발표해 안셀은 올해도 전남 소속으로 뛸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남은 "안셀이 전남 구단 사정으로 자유계약 선수로 풀려 아시아 쿼터로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셀은 전남과 재계약한 후에도 베트남 전지훈련에 동행하지 못했다.
경남은 아시아 쿼터로 활약한 쿠니모토(일본)가 전북 현대로 이적하면서 그 자리에 중앙수비수 영입을 추진해왔다.
안셀은 메디컬 테스트 등 경남 입단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태국 전지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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