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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키미히 영입 뒷이야기, "구단 회장이 이적료 아까워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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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키미히 영입 뒷이야기, "구단 회장이 이적료 아까워했을 정도"

기사입력 2021.04.11. 오후 07:10 최종수정 2021.04.11. 오후 07:10 기사원문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지금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된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키미히의 영입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11일(한국시간) "뮌헨이 키미히를 영입하던 당시 미하엘 레쉬케 전 뮌헨 기술 이사는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을 설득해야만 했다. 루메니게는 키미히 영입 비용을 아까워했다"라고 전했다.

키미히는 현재 뮌헨과 독일 대표팀의 핵심이다. 한때 오른쪽 풀백에서 뛰며 필립 람의 후계자로 불렸지만 지금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지금은 대체 불가능할 자원일 정도로 핵심 선수가 된 키미히. 이런 키미히도 한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키미히는 지난 2007년 슈투트가르트 유소년팀에 입단해 독일 3부리그에 있던 RB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이후 라이프치히의 2부리그 승격을 이끌며 뮌헨의 눈에 띄었고 2015년 겨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키미히 영입을 주도했던 사람은 레쉬케였다. 레쉬케는 "키미히는 나의 최우선 계약 대상이었다. 2014년 19세 이하(U-19)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빛났던 키미히는 가장 흥미로운 선수 중 한 명이었다"라고 언급했다.

뮌헨이 키미히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했던 금액은 1,000만 유로(약 133억) 정도. 그런데 루메니게 회장은 1,000만 유로를 굉장히 아까워했다. 분데스리가 무대 경험이 없는 하부 리그팀 선수인 키미히에 대한 신뢰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쉬케는 키미히 영입을 밀어붙였다. 그리고 성공했다.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1분도 출전하지 않은 선수에게 1,000만 유로라는 금액은 뮌헨에 굉장히 큰 금액이었다. 하지만 난 위험을 감수했다. 난 키미히가 미래의 독일 국가대표가 될 것이라 확신했고 반드시 영입해야 한다며 루메니게에게 강조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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