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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퀸' 양효진, 블로킹 9개 폭발…11년 연속 타이틀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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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선정 보완한 게 좋은 결과…감각 잃지 않겠다"
양효진 공격!
양효진 공격!(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 대 현대건설 경기에서 현대건설 양효진이 강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2020.1.16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대들보' 양효진(31)은 한국 여자배구 역대 최고의 센터로 평가받는다.

2007년 현대건설에 입단한 양효진은 2009-201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0시즌 연속 블로킹 1위에 올랐다.

그는 올 시즌에도 이 부문 1위(51개)를 달리며 11시즌 연속 블로킹 1위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양효진은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온 힘을 쏟은 뒤 복귀 첫 경기인 16일 GS칼텍스전에서도 '블로퀸' 다운 모습을 발휘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무려 9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GS칼텍스는 팀 블로킹 9개를 기록했는데, 현대건설은 양효진 한 선수가 상대 팀 블로킹 수 만큼 잡았다.

양효진의 블로킹은 결정적인 순간에 나와 더욱 빛났다.

그는 세트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 상대 추격을 허용한 20-18에서 권민지의 오픈 공격을 막아내며 상대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고, 마지막 4세트 17-12에서 상대 팀 메레타 러츠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소속 팀과 대표팀에서 쉼 없이 온 힘을 쏟아낸 선수 같지 않았다.

경기 후 양효진은 "소속 팀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뛰는 게 어색했는데, 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렸다"며 활짝 웃었다.

그는 "이전 경기까지는 상대 팀 러츠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힘들었는데, 오늘 경기를 준비하면서 위치 선정을 보완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블로킹 타이틀에 관해선 "욕심이 없진 않다"며 웃은 뒤 "시즌 초반 손가락을 다친 뒤 감이 떨어져 고민했는데, 현재 감각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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