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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윤태, 짜릿한 1점차 역전승 디딤돌 놓다

마법사 0 457 0 0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김윤태가 어시스트 등 팀을 이끌어가는 좋은 플레이를 해줘서 만족한다.”

부산 KT는 15일 전주 KCC와 홈 경기에서 108-107로 이겼다. KT는 이날 승리로 27승 25패를 기록하며 KCC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4위 싸움에서 한 발 앞서나가는 귀중한 승리였다. KT는 이날 승리로 KCC와 맞대결에서 5승 1패, 우위를 점했다. 남은 경기에서 KCC와 동일 승수만 거두면 4위를 차지한다. 

만약 졌다면 KCC에게 2경기 뒤진 5위에 머문다.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고, KCC가 남은 두 경기를 져야만 뒤집을 수 있다. 사실상 4위는 힘들다는 의미다. 

4위가 중요한 이유는 홈에서 먼저 6강 플레이오프 1,2차전을 갖기 때문이다. KT는 이날 승리로 홈 승률 65.4%(17승 9패)를 기록했다. 원정 승률 38.5%(10승 16패)보다 확실히 높다. 

더구나 KT와 KCC가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승리가 KCC를 만났을 때 더욱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다. 

KT는 경기 초반 허훈의 활약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는 듯 했다. 그렇지만, 화력 대결에서 KCC에게 밀리기 시작했다. 1쿼터 종료 39.4초를 남기고 브랜든 브라운에게 덩크슛을 내줘 28-27로 역전 당한 뒤 30-30으로 동점을 한 번 만들었을 뿐 경기 막판까지 계속 끌려갔다. 2쿼터 이후 1점 차이만 11번 만들 뿐 역전에 실패하며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 결국 마커스 랜드리의 점퍼로 역전승을 거뒀다. 

사실 KT는 2쿼터 중반 KCC의 공격력을 막지 못하며 38-47, 9점 차이로 뒤졌다. 이날 최다 점수 차이였다. 작전시간을 부른 뒤 점수 차이를 좁히기 시작했다. 그 발판을 마련한 선수가 허훈 대신 코트를 밟은 김윤태다. 

김윤태는 2쿼터 5분 31초 출전해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윤태의 패스가 있었기에 2쿼터 막판 한 때 57-58까지 따라붙었다. 

김윤태는 후반에도 꾸준하게 코트를 밟았다. 때론 허훈과 투가드를 나섰다. 김윤태는 동료들을 돕거나 이정현 수비를 맡아 팀이 역전하는데 힘을 실었다. 

KT 서동철 감독은 이날 승리 후 “김윤태가 아주 잘 했다. 허훈이 슛 감각이 좋은 것 외에는 리딩 등 좋지 않았다. 득점력이 좋았지만, 리딩에서 부진했다”며 “그럴 때 윤태가 어시스트 등 팀을 이끌어가는 좋은 플레이를 해줘서 만족한다”고 김윤태를 칭찬했다. 

김윤태가 7어시스트를 건넨 덕분에 결승 득점을 올린 랜드리의 41점이 빛났다. 물론 야투성공률 20%(1/5)는 옥의 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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